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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는 기겁, 우린 들이켰다…인도 뚫은 K9 ‘라임차’ 사건 유료 전용
요즘 자주포를 더 많이 팔고 있습니다. 올해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것입니다.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상남도 창원 3사업장의 최동빈 사업장장은 18일(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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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수벽, 대용량 방사포 준비...코앞에 닥친 태풍 '카눈'에 비상
제6호 태풍 ‘카눈’의 한반도 상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·울산·경남 등 남해안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.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, 많은 비와 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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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인욱의 문화재전쟁] 스탈린의 실책? 500년 잠든 ‘초원의 군주’ 왜 깨웠나
━ 티무르 무덤의 저주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이집트 투탕카멘의 무덤, 러시아 알타이의 얼음공주, 한국의 무령왕릉이나 천마총같은 기록적인 발굴엔 언제나 괴담 같은 뒷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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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용산 재개발 참사] 쟁점6. 컨테이너 진압 왜
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강제진압에 들어가자 옥상에 설치한 고공 망루에 들어가 화염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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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장비 동원 구조 총력 지하1층등 집중수색-三豊붕괴
서울 삼풍(三豊)백화점 붕괴참사 발생 닷새째인 3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(본부장 李棟서울시부시장)합동구조반은 3일 콘크리트 절단기 등 중장비를 동원,본격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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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하여
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사고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서울 삼풍(三豊)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났다.대형사고의 빈발을 개탄하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. 『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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三豊백화점 붕괴 대참사-8백여명 死傷 희생자 더늘듯
서울서초구 삼풍(三豊)백화점 5층 건물 절반이 붕괴,8백여명이 건물 잔해에 묻히는 대참사가 발생했다. 사고당시 백화점안에는 직원 6백81명이 근무중이었고 수백여명의 고객들이 쇼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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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교난간 부실…참사 무방비|미관에만 치우쳐 충격 고려안해
한강다리 난간이 부실하다. 걸핏하면 통과차량이 난간을 스치고 한강으로 뛰어들어 대형인명피해를 내고있다. 22일 동작대교에서 미니버스가 추락, 7명이 한꺼번에 숨진것을 비롯해 지난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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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흑도시로 변한 월가 … 맨해튼은 교통 끊겨 고립
뉴욕 지하철 침수 뉴욕·뉴저지를 잇는 호보큰역이 29일(현지시간) 샌디의 영향으로 침수됐다. 사진은 빗물이 엘리베이터 틈새를 뚫고 들어오는 모습. [로이터=뉴시스]초대형 허리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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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죽음 호반…밤새운 인양
【청평=임시취재반】청평 호반 시외 버스 참사 현장은 1천 와트 짜리 백열전등 3개를 켜놓고 10일 밤을 꼬박 새워 구조작업을 벌여 11일 상오 대부분의 시체를 인양했다. 해방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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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제천 참사도 정치 공방으로 변질시키는가
어제 29명의 희생자 가운데 19명의 영결식이 눈물 속에 치러진 제천 화재 참사는 방재 관리부터 구조에 이르기까지 민관의 총체적 부실이 키운 인재임이 확인되고 있다. 제천 소방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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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세월호 인양
━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…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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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류속 버스, 굴착기가 구했다…영화같은 구출에 중국이 환호[영상]
중국 후난성 롄위안시에서 지난달 30일 급류에 떠내려가기 일보 직전의 버스를 굴착기의 기중기 팔이 버텨주고 있는 가운데 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. [중국 인민망 캡처] 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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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에 이스라엘 특수부대? "수색 자체가 곤란…韓세계 최고 수준"
15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모습. [연합뉴스] 소방청이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하자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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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7년 전 삼풍 교훈 잊었다" 40년 베테랑 건축 전문가의 일갈
━ “광주 사고는 삼풍 참사 ‘판박이’”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 건물이 무너져 총 1445명의 사상자를 냈다. 중앙포토 “27년 전 500명 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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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 "남북간 오랜만의 대화, 만만치 않을 것"
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정부시무식에서 “남북 당국 간 대화가 오랜만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. 만만치 않은 대화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지난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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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간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한 선조위, 결론 못 내고 종료
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1년여간 조사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그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. 사진은 지난 5월 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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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
크레인 선박이 3일 오후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(9.77t)를 인양하고 있다. 선창1호는 이날 오전 6시9분쯤 영흥대교 남서방 1마일(1.6㎞) 해상에서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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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… 좌현에도 외부 충돌 흔적 없었다
“낮 12시 10분 세월호가 직립됐음을 선언합니다.” 1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.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수행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유영호 전무가 직립 완료를 발표하자 노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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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"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"
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(船主)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.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.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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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, 망치·줄사다리만 있었어도 …
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,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“죄인이 무슨 말하나” …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… 주민들, 내 자식 보내듯 비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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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몰 후 한 달, 두 달 … 컨트롤타워는 지금도 작동 불능
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바다에 뜬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. 2012년 1월 이탈리아 남서부 지글리아 섬 연안에서 좌초돼 침몰한 이 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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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메카 모스크에 크레인 추락 107명 사망
이슬람 교도의 성도(聖都)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(Grand Mosque·마지드 알하람)에서 11일(현지시간) 공사용 대형 크레인이 쓰러져 최소 107명이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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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아이들은 너희가 지난해 봄에 한 일을 알고 있다
강주안커뮤니케이션팀장모두 거짓이었다. 처음부터 허위로 뒤덮였던 실체가 세월호 침몰 1년8개월이 지난 지금도 하나씩 흉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. 사고 직후 투입됐다던 구조요원 수백